영암군, 2주간 고향사랑기금 3000여 만원 모금

학산면 신창석 회장 500만원 등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5월 16일(목) 14:40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26일부터 약 2주간 각 읍·면민의 날과 경로잔치 등 주민과 향우가 참여하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여 만원을 모금했다.

지난달 26일 학산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달 1일 삼호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김성일 재경삼호향우회장이 300만원, 사랑채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다음날인 2일 영암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계종 재경영암읍향우회장이 200만원, 박석문 우진사료(주)대표와 이광준 대현회계법인 대표, 송지은 향우, 재경영암중고등학교 동문회가 각각 100만원씩을 전했다.

3일 미암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박도희 향우가 200만원, 우정숙·김형석 향우가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덕진면 영보풍향제에서는 박행환 농업회사법인일등농산 대표, 박형호 심정 대표, 최성환 ㈜씨앤케이밸류 대표이사가 각각 100만원을, 8일 금정면 경로잔치에서는 금정면 청년회원 일동이 200만원, 김태경 두기토건 대표가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읍·면 행사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향우 등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취지에 맞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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