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 22대 박찬모 회장 재선임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7월 04일(목) 15:45
재경 영암군향우회 21대 박찬모 회장이 22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영암군향우회는 지난 29일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2대 박찬모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김태호 고문, 조정구 감사, 고광표 감사, 서영규·김승배·김남철·곽무송·김만홍·곽찬대 부회장단을 비롯해 향우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찬모 회장은 회장단회의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재선임 됐고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박찬모 회장은 영암읍 출신으로 영암초 60회, 영암중 27회를 졸업한 후 전남대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아 우영기술단건축사무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향우회를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2년간 향우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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