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 첫 페이지 연다 신촌블루스 강허달림 초청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
2024년 07월 11일(목) 16:05 |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라는 행사로 여행객과 주민들에게 영암의 특색을 살린 문화서비스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는 오는 20일(토)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30분 첫 행사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촌블루스의 보컬 출신인 강허달림과 영암 청년 성악그룹 브리앙트가 무대에 선다.
‘달 뜬 밤에’ 행사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군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 등 중간지원조직도 참여해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예산 3천만 원이 투입돼 총 5회에 걸쳐 주민들의 마을행사 역량을 키워낼 예정이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농촌협약을 통해 영암군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영암읍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환경, 문화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사업 성공의 관건인 만큼 지역공동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