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 작가 초등생과 글쓰기한다 너도 나도 빛나는 글방 운영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
2024년 09월 09일(월) 15:10 |
‘지역 작가 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작가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알려주는 내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주혜나 작가는, 현재 영암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에세이 <눈물만큼 자란다면>이 대표작이다.
글방 수강생은 영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나아가 영암군도서관은 지역 작가 은행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단행본 1권 이상 도서를 출판한 영암 출신 또는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현재 등록 작가는 17명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작가는 영암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영암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도서관을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책을 매개로 영암군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가겠다”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