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함께 막아요 영암초등학교서 켐페인 실시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
2024년 09월 09일(월) 15:13 |
이번 캠페인 활동은 사회관계방서비스(SNS)를 이용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피해 우려 확산에 따른 학생∙교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목적으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청, 영암농협, 영암경찰서,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교육장, 영암군수, 학교장,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허위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 행위는 호기심 차원의 놀이가 아니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내용과 피해자 신고 전화번호를 포함한 즉각적인 대처요령이 담긴 안내문 및 홍보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수 교육장은 향후에도 관내 다른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영암경찰서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및 학교폭력 예방 특별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