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현금 등 지역사회 훈훈한 나눔 이어져

이정덕 대표 이불 100채 등

김지혜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9월 24일(화) 16:11
이정덕 (유)광전PC 대표가 12일 2,2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지부가 100만원을, 영암국유림관리소가 51만원을 영암군에 각각 기부했다.

이 대표의 이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두 기관의 기부금은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

이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1~2회 이상 기부를 이어와 이번까지 1억4,000만원 상당의 이불 총 720채를 기부했다.

이에 앞선 2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며 220만원을 영암군에 기부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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