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실 화재 진압훈련 실시

유류화재 대응능력 향상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10월 08일(화) 15:44
최근 3년간 영암군 관내에 발생한 화재는 22년도 164건, 23년도 140건, 24년도 97건으로 총 401건이다. 매년 많은 화재로 인해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영암소방서가 해군과 함께 뜻깊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영암소방서(소방서장 김재승)는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군 제3함대 생존훈련장을 활용, 유류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實) 화재 진압훈련”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실(實) 화재 진압훈련은 더 나아가, 화재를 예방 및 경계하고, 군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항상 화재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화재대응능력을 증진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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