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참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장애 사회적 편견 탈피 배워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10월 17일(목) 09:14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군청에서 공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교육 전문강사인 김경 (사)공감인어스 대표는, 이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좋은 인식을 갖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채남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영암군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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