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파크골프회원 300여명 참가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4년 10월 31일(목) 09:43 |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과 영암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택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이만구 삼호지회장, 최인옥 시종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영암군 파크골프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종합우승 1위는 영암지회(185타), 2위는 삼호지회(205타), 3위는 시종지회(224타)가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 1등은 김의박(58타), 2등은 윤화식(59타), 3등은 김기현(59타), 4등은 유소훈(60타), 5등은 박수태(60타)씨가 차지했다. 또 여자 개인전 1등은 강춘임(59타), 2등은 오옥희(60타), 3등은 구영희(60타), 4등은 유명숙(62타), 5등은 고영란(63타)씨가 차지했고, 홀인원상은 영암지회 박청희, 심옥순, 윤재석 삼호지회 주영택씨가 수상했다.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생활스포츠"라며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어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신협과 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