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폴주유소 3일 개점

‘NH-OIL’ 전남 2호점… 고품질 유류를 값싸게 공급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9년 09월 11일(금) 13:15
영암농협이 ‘농협 폴(상표표시) 주유소‘ ‘NH-OIL’ 전남 2호점을 3일 영암읍 동무리에 개점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최도일 자재양곡 상무와 전기식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면적 1천 278㎡ 규모 기존 사우디 주유소에 새롭게 단장된 농협주유소는 19만리터 저장용량, 주유기 5대, 자동세차기, 셀프세차 시설, 유조차 등을 완비 1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병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유류 구입 편익증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유소를 설치하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암농협 설립이래 각 부문별 사업이 성장하고 발전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농협 폴 주유소는 농협중앙회가 ‘NH-OIL’이라는 자체 상표로 입찰을 통해 가장 저렴한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주유소로 조합원 등에게 고품질 유류를 값싸게 공급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423483485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0일 08: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