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될 한국인의 부끄러운 민낯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4년 11월 14일(목) 13:54 |
전 세계의 작가들이 이상을 타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불꽃 튀는 경쟁을 한다. 2024년 그 유명한 노벨 문학상을 우리의 대한민국 전남 광주 출신 작가 한강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빛내고 영애를 얻고 온 국민을 기쁘게 하였다.
그런데 보수 단체의 회원 작가들이 상을 준 스웨덴 한림원에 찾아가 노벨 문학상을 취소하라고
항의 시위를 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 찾아가서 고맙다고 하지 못할망정 피를 나눈 한민족이며 한나라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그리하였는지 모르지만, 사람으로서 하여서는 안 되는 짓을 하였기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36년이란 세월을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로 설움의 세월을 살아온 민족이다. 지금도 일본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 민족을 무시하며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작가들은 여러 차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렇기에 이번 한강의 노벨 문학상은 우리에게는 너무도 값지고 고귀한 상인데도 축하해주고 수고했다고 격려는 못 할망정 취소하라는 항의 시위라니 과연 그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일까?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강 작가의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소년이 돌아온다” 외적을 지키려는 탐관오리 장군은 외적 앞에서 굽신거리고 정권을 찬탈하는 목적에는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를 동원하여 휘둘리는 데는 그리도 용감하였다는 책 내용과 제주 4.3사건 기다리지 않는다.
남한 단독 총선에 참여하지 않는 제주 도민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려는 이승만 정권의 실체 제주도민은 남한만 단독 선거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분단 되기에 총선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대통령 이승만은 제주도민들을 선동하여 선거에 참여 못 하도록 한 주동자를 색출하여 잡아들이라는 명령 받은 군과 특무대 경찰 서부 청년단까지 피신하는 도민들을 학살한 제주4·3은 민초의 삶을 권력 저항을 상세하게 나열하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쓴 작품이 노벨 문학상 심사 위원들이 높이 평가하여 선정된 한강 작가의 상이라서 그리했다면 더욱더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
어쩌든 부끄러운 우리의 민낯을 하루속히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길 바래본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