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법인 발기인 총회 개최 회장 윤동화·부회장 김혜리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1월 09일(목) 14:37 |
이날 총회에서는 사회복지이념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법정 복지 기준으로 지원에 제한이 따르는 위기 가구 등 사각지대 복지문제와 지역주민의 민생 복지 욕구 해결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사회의 지속적 발전과 영위를 위한 나눔의 문화확산에 기여 하는 정관변경 및 24명의 새로운 임원 선출 등을 결의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윤동화, 부회장에 김혜리, 이삼행, 감사에는 손재원, 이경재씨를 선출했다.
총회를 통해 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법 개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 하게 되며 사업내용으로는 사회복지 기관 및 종사자에 관한 교육훈련과 복리증진,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지자체와 연계⋅협력하여 복지 소외계층 발굴, 자원봉사자를 조직화하여 소외계층지원 및 후원 등 운영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재 소속되어 있는 시설이나 개인들이 단체 및 개인 회원으로서 합심하여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사업 목적 달성에 더욱 힘쓰게 된다.
이날 선출된 윤동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강단에서 35년 동안 사회복지교육에 몸 바쳤던 경험과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등을 통해서 영암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