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종 조합장, ‘미래축산 선진화’ 국무총리상

한우산업 발전 기여 노고 인정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1월 16일(목) 15:28
영암축협은 이맹종 조합장(부자축산 대표)이 지난 1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4 미래축산선진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축산선진화 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축산분야의 명망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30년간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영암군한우협회 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우농가와의 상생과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19년도 조합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쉼 없는 경영혁신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한 결과, 전국농촌형축협 종합업적평가 4회 최우수상, 농협최고영예인 총화상,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축산육성대상, 축협경제사업대상, 한우개량 최우수축협, 축협 축산업적평가 최우수상, 클린뱅크 그랑프리 달성,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등 큰 상을 휩쓸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들 부부가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받는 등 집안에도 경사가 겹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닌 영암군과 영암축협 그리고 축산농가와 함께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로써 앞으로도 영암군 축산발전과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축산업이 미래선진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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