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오는 21일까지 보호자 신청 10∼30만원 영암사랑카드 지급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3월 06일(목) 11:05 |
영암군의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특수시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영암군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전학 온 학생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을 각각 영암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군청 인구청년과(전화 061-470-2081)로 하면 된다.
군청 인구청년과 김선미 과장은 “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하는 입학축하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받아가길 바란다. 목돈이 들어가는 학기 초에 요긴하게 쓰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