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 22대 회장 연임 성공

연임 투표서 만장일치 통과
“화합과 도약·성장 이룰 것”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3월 06일(목) 12:26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가 지난 2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2025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찬모 회장, 유인학·박준영·윤재홍·문한식·김호삼 고문을 비롯한 향우회 원로 및 회원들, 11개 읍면 향우회장,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군수, 이건태 국회의원, 정운갑 부의장, 고화자·강찬원·이만진 군의원,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김기태·윤정수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코치, 양강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 및 향우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현직 박찬모 회장은 2022년 9월 23일 제35차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간 임기를 마쳤고, 2025년 1월 20일 향우회관에서 연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만장일치로 연임이 통과됐다.

박찬모 회장은 “저를 다시 신임하며 중책을 맡겨준 것에 감사하다”며 “화합이 미진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화합과 균형의 조화를 이루며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박찬모 회장은 영암읍 동무리 출신으로 영암초·영암중을 졸업하고 조선대 건축학 학사, 전남대 건축학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4313546268
프린트 시간 : 2025년 03월 12일 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