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10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선정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서 최우수상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3월 14일(금) 09:18

신북농협(이기우 조합장)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및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 총 50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부분의 평가항목이 전년도 대비 성장률을 반영하여 시상하기 때문에 경영이 매우 우수함을 나타내는 상이다. 이로써, 신북농협은 10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신북농협은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에서 ‘300만불 수출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클린뱅크’ 인증에서 금 등급 인증을 달성하고, 농협생명에서 시상하는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에서 우수사무소를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는 임직원들과 이를 믿고 사업에 참여해주는 조합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민 조합원의 소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신북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