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영암여고 정진미양 장려상 수상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9년 09월 25일(금) 12:12
법무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법제처와 대한변호사협회가 후원한 제5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에서 영암여고 정진미(3학년·사진)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암여고(교장 황용주)에 따르면 지난 7월23일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등 전국 5개 도시 학생들을 상대로 법무부가 청소년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법적인 사고력과 생활법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아울러 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시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부분의 수상자가 도시권 외국어고등학교나 특목고 학생들이 차지할 정도로 수상하기 어려운 대회인데 광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법무부 장관이 수여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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