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암지사, 환경 정화 활동 앞장

성산저수지 일원 봉사 실시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4월 17일(목) 13:24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4월 15일(화), 지역 농업의 핵심 기반인 중점관리 농업용 저수지(성산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농업용수의 수질 개선과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직원 20여 명과 지역 주민, 수리시설감시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수초 제거, 부유쓰레기 수거, 유입구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비점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한 사전 차단을 위한 안내판 설치와 친환경 수질관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전지영 지사장은 “농업용수는 생명수입니다.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관리 호소 정화는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업・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지사는 앞으로도 중점관리 저수지를 포함한 관내 주요 농업용수원의 정기적 점검, 생태친화적 정비, 주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를 통해 수질개선 선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4339964360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20일 02: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