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무화과 공선출하 성공 전략 교육 스마트팜 전환 필요성 강조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5년 04월 17일(목)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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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무화과 공동 선별⦁출하의 핵심 주체인 공선출하회 구성원들의 협동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 현장 전문가인 여일구 원장의 “스마트 농업 발전과 함께하는 산지조직화 성공전략"이라는 교육에서 ▲공선출하회의 역할과 필요성 ▲성공적인 조직운영 사례 ▲유통환경변화와 농업인이 인식하는 농업경영의 3대 위험요소로 농업생산비 증가, 일손부족, 기후변화에 따른 여건 변화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농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의를 하였다.
또한 영암 농산물품질괸리원 GAP인증담당 김윤희 주무관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추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GAP인증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갱신절차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암농협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해부터 생산자조직의 스마트농업 공동 도입 지원 시범사업 선정으로 스마트팜 ICT 기자재 지원을 통해 관수 시스템을 5명의 농가에 도입하였으며, 생육 · 선별 · 판매 정보 연동 관련 스마트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원식 조합장은 “무화과는 영암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GAP 인증은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선출하회 조직화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화과 전용 자재 판매장을 새로 만들어 무화과 재배력 및 월별관리, 병해충 생육장애, 생육단계별 관리방법 등 재배농가가 알기 쉽게 무화과 재배 길잡이(매뉴얼)를 게시하여 무화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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