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특별공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5년 04월 24일(목)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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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직업재활 시설인 ‘새로 e’도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다.
이번 공연은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전체와 이용인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더불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특별한 재능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한국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의 클라리넷 연주와 시각장애인의 색소폰 연주, 성악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된 문화체험형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트위캔의 무대를 보고 장애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직장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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