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민선8기 120개 공약 추진율 68%, 전국 평균 48%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
| 2025년 05월 22일(목)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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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5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고, 이는 전남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공약 이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암군은 2024년 하반기 기준, 10대 분야 총 120개의 공약 추진율 68%로 전국 평균 48%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폐기 공약은 단 한 건도 없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영암군이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정책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공약의 주체인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신뢰 행정을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60%) 분야에서는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나불도 활성화, 야생화 전시회 등 전국대회 유치 등 완료했으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기(氣) 브랜드 활용 마케팅, 의병 역사 발굴 및 지역자원화 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67%) 분야 2세농 및 청년 농업인 지원, 농가 소득 중심 농업정책 개발, 로컬푸드 유통망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기종 확대 등 완료했으며 농산물 저장시설 확충, 고향사랑기금 설치, 농축산물 브랜드화 및 마케팅 지원 등 정상추진중에있다.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68%) 분야에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완료했으며 탄소중립 계획수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미래혁신과 청년친화도시(58%) 분야 청년정책지원팀 신설을 완료했으며 신혼부부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청년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청년 참여예산 운영 정상 추진중에 있다.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75%) 분야에서는 공영개발사업단 설립,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 시니어클럽 설치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완료했으며 튜닝산업 활성화 및 규제자유특구 조성, 영암 맞춤형 대중교통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정상 추진중에 있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75%) 분야에서는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공공도서관 이전 결정, 창의융합교육관 유치를 완료했으며, 고교학점제 대비 명문고 육성, 에듀팜 조성, 청소년 문화교류 지원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도시 영암(67%)분야에서는 영암천 자전거도로 조성, 솔대목산 등산로 정비, 쓰레기 수거방안 개선,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등 완료했으며 빈집정비,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 중심 행정(76%)분야 에서는 군민 소통 공공앱 구축, 정책이력제/책임행정, 평범한 군민의 정책 참여제도를 완료했으며 군수 직속 목요대화클럽 운영, 공직문화 조성, 영암민주주의마당 구축 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군민께 힘이 되는 으뜸복지(69%)분야 에서는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재활작업장 설치,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운영, 재능기부 활성화 등 완료했으며 평생학습관 설치, 여성회관 프로그램 강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행복영암 균형발전전략(60%)분야 에서는 영암읍성 복원, 주말장터 개장, 마한역사문화관광 활성화, 금정 자연휴양숲 조성 등 완료했으며 21세기형 도시개발계획 수립, 구림관광지 활성화, 은적산 트레킹길 조성, 상수도 관로 정비 등 정상추진중에 있다.
영암군의 분야별 공약 이행률은 ▲행정 76% ▲일자리 75% ▲교육 75% ▲복지 69% 분야가 높고,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공약 이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그 이행은 영암군의 기본 책무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남은 공약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