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쌀 원료곡 벼품종 순도검사...

이달 15일까지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09년 10월 09일(금) 15:14
영암의 명품쌀인 ‘달마지쌀 골드’의 최고품질 명성을 지키기 위해 농협통합RPC와 친환경적으로 계약 재배된 365ha 전 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벼 품종 순도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이번 품종순도 검사는 2007년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품종명’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암군에서 생산된 달마지쌀 원료곡 계약재배 조건에 따라 벼 콤바인 수확작업 이전에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행정 직원이 시료채취 후 쌀 품종검정기관에 의뢰 품종(호평벼)순도 90%이상 판정 결과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수확된 벼는 달마지쌀 원료곡 포대(톤백)에 담아 농협통합RPC에서 제공된 차량을 이용 산물벼로 현지 직송하여 단백질함량6%이하, 완전립 비율이 96%이상된 최고의 호평벼만 “달마지쌀 골드“ 원료곡으로 저온저장시설에 보관ㆍ가공하여 소비자에 공급 한다.

또한 영암 ‘달마지쌀 골드’ 브랜드가 2009년도 전남쌀 베스트 10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소비자단체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쌀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렇듯 영암군에서 생산된 “달마지쌀 골드“는 쌀의 품질등급 기준을 영양성분, 품종의 순도 등 품질에 실제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바꿔 단백질 함량, 완전립 비율, 품종의 순도 등 쌀 품질과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으로 개정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신뢰와 선택을 받기 위해서 영암 농협통합 RPC로 브랜드 통합과 차별화된 품종ㆍ품질 관리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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