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도포면향우회, 속리산으로 야유회 떠나

세조 요양길 따라 피크닉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6월 13일(금) 09:00
재경 도포면향우회(회장 주만석)가 지난 8일 충북 보은 속리산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야유회에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곽종철 수석부회장, 김균행 부회장, 조영현 사무국장, 김보경 재무국장, 곽찬대 도포산악회장, 이영우 도신산악회장, 김응철 수산산악회 명예회장 및 향우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조선시대 7대 왕이었던 세조가 요양차 방문했던 속리산 복천암에 이르는 세조길을 따라 법주사, 세심정 등을 산책했다.

주만석 회장은 “활동하기 좋은 따스한 날씨에 아름다운 속리산 산행을 하게 되니 절로 힐링이 된다”며 “참여해준 모든 향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값진 시간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는 8월 10일 동강래프팅을 실시할 계획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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