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손해보험 연도 대상 5연패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06월 26일(목)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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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이광일 전남본부장, 농협은행 장재영 광주본부장, 정현정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의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으로 전국에서 우수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사무소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1위 또는 10년 동안 기준 점수 이상 득점한 전국 최고의 사무소를 기리는 제도이다.
서영암농협은 연도대상 5년 연속(2020~2024년)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특히 서영암농협은 명예의 전당 헌액에 도전하면서 재물보험과 같은 손해보험 고유상품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적극적 확대로 조합원들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은 지금까지 단 3개의 사무소만 헌액되었으며, 2022년 전남 안양농협, 2024년 경기 일죽농협에 이어 세 번째 사무소가 되었다.
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는 “급변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김원식 조합장님과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 서영암농협과 같은 명예의 전당 사무소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농축협과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농사를 짓는데 손해보험이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를 했고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사업이라 생각하여 추진하는데 보람이 있었으며, 올해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농가의 경영불안요소를 해소하여 더욱 안전한 마음으로 농민 조합원들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손해보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헌액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영암농협은 5연패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험을 제공하여 2025년에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 도전하여 6연패의 첫 농협이 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