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

전남 지속발전 원동력 기대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7월 31일(목) 09:40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지회장 황종복)는 지난 7월 22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환영하며 전라남도의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적극 촉구하기 위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일사량과 넓은 평야,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고, 전라남도는 풍부한 자원과 혁신적인 정책,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개교 등 그동안 재생에너지 특화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후보지다”고 밝혔다.

전남협회 김종택 협회장은 “국가 RE100 산단 전남유치는 에너지산업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말고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우리 전남은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국가산단 유치를 촉구했다”라고 말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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