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에 경제 지식 전달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07월 31일(목) 10:15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덕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유리)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 등 아이들의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 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5명의 아동과 함께 하반기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및 키오스크 매장 체험활동, 경제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실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ㆍ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10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4404488958
프린트 시간 : 2025년 08월 02일 03: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