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소득창출사업 최선

이부봉 전 산림보호계장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9년 10월 16일(금) 12:59
조직 활성화·경영 내실화

“30여년간 임업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간의 산림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살려 산림조합원들의 임산물 소득향상을 위해 조합원들과 동거동락하며 함께 발로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이부봉(59) 전 산림축산과 산림보호계장은 “임업인을 위한 산림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최우수 산림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전 계장은 30여년 공직생활중 산림조성, 산림보호 등 산림관련 실무담당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에 전통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산림조합이 최우수 산림조합으로 육성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의 조직활성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임업인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산주와 고통분담을 같이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영의 투명성과 임직원들의 의식이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친절·봉사하는 자세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조합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조경수목 등 묘목재배와 산양삼 등 산약초 재배, 표고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재배 작목반을 구성,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저비용으로 소득을 극대화 함으로써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이 지금보다 행복하고 잘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최우수 산림조합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업선진지 벤치마킹과 작목반 활성화를 통해 조합의 선진화와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옛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조합경영에 변화를 주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함께 발로 뛰며 교육, 홍보를 강화해 조합원이 잘살 수 있는 소득창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전 계장은 “현재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조합이 변화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요구에 부응해 희생 봉사하는 정신으로 산림조합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조합은 산주와 조합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직시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조합원의 조직 활성화로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 경영내실화로 조합 발전과 조합원 산림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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