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박규빈 작가와 차별 없는 세상 꿈꾸다! 영암공공도서관, 학교 연계 꿈꾸는 진로 인문학 작가 강연 성료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10월 01일(수) 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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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다르지만 같은 우리’를 주제로, 한국과 세계의 문화를 비교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문화적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연 후에는 독후 활동으로 반장씩 넘어가는 재밌는 그림책 제작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박규빈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재밌는 캐릭터를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와 진로 탐색을 통해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