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독서! 책으로 하나 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영암공공도서관,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독서 저변 확대 기대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
2025년 10월 01일(수)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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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남의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문화 공연 ▲소리언니와 다다의 동화 뮤지컬 ‘내 친구 사자 리오’ 등이 진행,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오색 달송편 만들기 ▲크림 아트 손가방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도서관 주차장에서 운영된 ▲책냠 푸드트럭과 자료실 내 ▲친환경 물 나눔, ▲대출자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며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책은 세대와 공간을 넘어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매개체”라며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이 아이들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암 지역민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