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안산자락길 정기 산행 10월 산행지 아차산 의결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10월 01일(수) 14:16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김성범)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9월 정기 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안산자락길에서 자연과 힐링을 걷다’를 주제로 독립문역 인근 서대문형무소에서 출발해 서대문구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자락길과 이음길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김성범 회장은 “걷기 좋고 쉬기 좋은 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힐링이 되는 즐거운 산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행을 마친 뒤 뒤풀이는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한편, 다음 산행은 오는 10월 25일 아차산에서 열린다. 이번 산행은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및 11개 읍·면 향우산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합동 산행으로, ‘화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