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시가지 공동화문제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5년 10월 02일(목) 10:24
최두복 영암발전희망연대 사무총장
인구절벽으로 인해 우리군도 상주인구가 급격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행정중심지역인 영암읍은
최근 5년 사이 인구감소폭이 급격히 상승하고있다

2024년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곳이 228개 시군구중 57%인 130곳에 달하며 이중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57곳에 이른다 우리군도 예외는 아니다
영암읍소제지권에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 이유를 분석해 보면 경제주체의 대형화로 소상권이몰락한 이유도 있겠으나 소비주체인 인구감소가 크게 작용한다

이는 그 동안 영암에 소재한 공기업인 전기통신공사가 수년전에 우리 군보다 군세가 약한 인접 강진으로 통합되고 또한 한국인삼공사영암지사마저 없어지는 등 소재지에 공공기업이 사라지고 그나마 현제 유관기관인 영암교육청은 소재지에서 원거리에 있어 이용객 뿐만 아니라 근무한 직원들마저 영암읍과는 전여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가 산림청소속인 서부지방산림청영암국유림사업소는 소재지에서 10여키로 떨어저있어 영암군민들 조차도 생소한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동안의 인과를 굳이 찾는다면 행정에 아니한 대책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미래를생각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유관기관신축시도 지역미래경제축등을 고려해서 시내권으로 집중해야하는데 우선토지매수가용이한 지역으로 결정하다보니 두메산중에 거문고가 되어있다
군민들도 이제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지방자치의 주인은 군민들이다 군민들에 의사에 반한 행정은 반듯이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군민,행정,유관기관등 우리 모두가 영암읍 시가지공동화문제에 고민해보아야한다
최근 국가기관인 산림청영암국유림사업소가 영암읍시내로 이전을 희망하고있다는 동향이있다
위 기관은 전라남도 14개시군의 국유재산관리와 사유림공익사업등을 관장하기위해 110여명의 인력등이 활동하는데 사무실이 두메산중에 독립되어있어 근무환경이 열약하여 방문객등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있어 이전 후보지를 행정소재지근교인 나주등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있다고 한다
그들의 조건은 이전부지를 지자체와 상호교환을 제일 과제로한다면 우리군으로써는 입지여건이 양호한 도로변에 구산림조합장레식잔부지등과 교환해 영암읍 시가지 지역경제활성화와 직원들에 근무환경개선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우리군은 최근에 경찰서 신축부지교환방식에 경험을 토대로 기존영림서일대 부지를 외국인근로자 전용숙소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외국인 문화이질감해소는 물론 도로공원, 향토농산물판매센타 등과 잘 어울려 영암에 스몰 빌리지가 조성되지 않을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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