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석 회장, ‘학이 머문 쌀’로 취약계층 나눔 실천

10kg쌀 1천포 교회에 기탁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11월 06일(목) 17:05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31일에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에 친환경 유기농 쌀인 학이 머문 쌀 10kg 1천포(3천8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신창석 회장이 고향인 영암군 학산면 서영암농협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서울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등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 사랑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째 고향의 쌀을 구매하여 나눔에 활용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에서 특별 공급된 ‘학이 머문 쌀’은 친환경 유기농 · 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 측은 신창석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식 조합장은 “신창석 회장님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학이 머문 쌀을 저렴하게 특별 공급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관리하여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협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를 통해 이 쌀을 전달받으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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