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신북면향우회, 고향 방문 및 정기총회 면민의날 연계행사 진행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
| 2025년 11월 13일(목)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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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북면민의 날은 당초 4월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11월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12월에 예정된 향우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별도로 열 경우 인력과 비용이 이중으로 소요되고, 향우와 면민의 왕래가 반복되는 불편이 예상됐다. 향우회는 이를 고려해 면민의 날과 정기총회를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향방문길에 향우회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면민과 귀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민의 날 행사 중 진행됐다.
행사는 유영숙 회장의 인사말, 이영남 감사의 감사보고, 그리고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과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의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유영숙 회장은 “올해는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간략히 진행했다”며 “면민의 날과 연계해 고향을 찾음으로써 효율성과 실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