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사랑방 신축공사 기공식…교동마을 재생 추진 2층 규모…내년 준공 목표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
| 2025년 11월 14일(금)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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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새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교동사랑방은, 영암읍 구도심의 정주 기능 노후, 도시 활력 저하, 인구감소 심화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이다.
교동사랑방은 사업비 23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8.91㎡ 규모의 교동리 마을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교동사랑방은 마을회관 기능을 하며 건강관리소, 공유 부엌, 향교학당, 또 옛 우물터를 활용한 족욕 쉼터 등 주민 문화.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교동사랑방은 사람이 머물고 소통하며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는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군과 주민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