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영암남녀중고동문회, 수락산서 종산 행사 연간 산행 10회 마무리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
| 2025년 12월 11일(목)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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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는 올해 1월 국립현충원을 시작으로 인왕산(2월), 수락산 시산제 및 회장 이·취임식(3월), 북한산(4월), 호암산·삼성산(5월), 남한산성(6월), 북한산 소귀천 계곡(7월), 9월 북한산, 11월 예봉산 등 월별 산행을 이어왔다. 8월과 10월은 휴가철 및 추석 연휴로 산행이 취소됐다.
올해 산행 주제는 ‘설렘의 시작, 감격의 라스트’로, 신입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 재참여 확대 등 조직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종산 행사에는 이계용 회장, 박상만 명예고문, 오남희 총무를 비롯해 영암 11개 읍면산악회 관계자인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정문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총대장, 신안숙 군서산악회 여성국장, 김성균 군서산악회 자문위원 등 동문 및 지인들이 참석했다.
산행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노원구 상계1동 약수집에서 뒤풀이 모임을 함께하며 종산의 의미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최성열·강부덕 감사, 심재매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계용 회장은 “한 해 동안 산행에 참여해준 동문들과 지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악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