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 노인일자리 2천여명 모집 전년 대비 256명 추가 모집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5년 12월 11일(목) 16:05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39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활용형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둔 어르신이 대상이며,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으로 사업 특성에 적합한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1,826명, 역량활용형 349명, 공동체사업단 164명으로, 총 2,339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보다 256명 증가한 수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암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영암군지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