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 2025 송년회 개최 회원 화합 속 새해 다짐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2025년 12월 19일(금) 09:31

재안양영암군향우회가 12월17일 안양 평촌 라벨리에에서 2025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겨울밤 안양의 야경과 어우러져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희 회장을 비롯해 강형수 명예고문 등 역대 회장단과 전현숙·곽종철·임상우 부회장, 서영진 전 사무국장, 이동백 사무국장, 신승훈 재무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과 김근애 여성회장, 황국현 사무총장, 이정운 영암군 고향사랑팀장, 박성현 영암군 서울사무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소박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황종희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회원 여러분의 협력과 참여 덕분에 향우회가 단합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재안양영암군향우회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