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국향과 함께 즐거운 무대

왕인국화축제 ‘국향콘서트’ 열린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9년 11월 07일(토) 18:20
7일, 한혜진·비바보체·신유식
14일, 추가열·윤태구 등 출연

오색단풍이 물들어가는 월출산을 배경으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국향콘서트’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7일)과 다음주 토요일(14일) 2회에 걸쳐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국향콘서트가 준비돼 있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국화축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왕인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 국향콘서트에는 가수 한혜진의 ‘너는 내남자’, 4인조 남성그룹 비바보체의 팝페라 공연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또 섹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실루엣 연주, ‘바람꽃’을 부른 양은주 등이 출연해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14일 오후 2시에는 가수 추가열, 윤태규, 엄연정이 출연한다. 특히 인기가수 추가열의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요로서 이날도 많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또 통기타 가수 엄연정이 ‘변치않아요’, 윤태규가 ‘마이웨이’ 외 다수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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