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교문 시계탑 건립식 가져 7일 선배초청 강연회·재경 동문 방문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09년 11월 14일(토) 13:51 |
이날 강연회는 영암중 17회, 영암고 16회 졸업생인 서울 월정초등학교 최홍근 교장선생님을 초빙해 “선배와 함께하는 삶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들었다,
곧이어 재경 영암중 고 동문회 정찬명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하는 “Hom의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ecoming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배 재학생들의 열열한 박수속에 기념식장에 입장한 재경동문들은 모교 방문의 기쁨과 열띤 환영에 흐믓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도재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찬명 재경동문회장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더욱 모교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김일태 군수도 참석해 재경 동문들의 모교방문을 축하했다.
또한 교문 통합 및 담장 현대화사업으로 새로 단장된 교문 앞에 시계탑 건립에 도움을 주신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
시계탑에는 학생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과 ‘꿈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는 글귀를 새겨 후배들이 미래의 큰 꿈과 포부를 간직하고 계획성 있게 공부하며 알차고 보람 있게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