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암면-시흥시 정왕4동 자매결연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승열 기자 www.yanews.net |
| 2009년 12월 04일(금)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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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지방자치 시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틀간 일정으로 정왕 4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을 면으로 초청, 면 회의실에서 자매 결연을 맺고 양 지역간 다양한 교류와 상호 협력을 다지고 영암의 문화 관광지 탐방과 고구마 캐기 등 농촌체험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정왕 4동의 초청을 받아 미암면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등 40여명이 답방 형식으로 방문,도시민들에게 달맞이 쌀골드, 호박고구마, 잡곡류, 대봉감 등 영암군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새로운 판로망 확충과 평생고객 확보를 통해 주민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이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정왕4동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영암군의 우수 농, 특산물 총 25종을 판매 일부 품목은 개장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등 1천600만원의 판매 수입을 올리며 성황리에 장을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믿고 신뢰할수 있는 고품질 농 특산물을 직거래함으로써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현 면장은 “앞으로 양 지역은 상호 믿음과 신뢰를 통해 문화 체육행사 등 다양한 문화교류와 도농체험, 영암의 고품질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함께 판로망을 개척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수 있게되 무엇보다 보람된다” 고 말했다.
미암/전승열 기자
전승열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