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브랜드 관리·마케팅 활성화교육 유통정책·품질관리 중요성 인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09년 12월 19일(토) 14:47

영암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열리게될 ‘농·특산물 생산자 브랜드관리 및 마케팅 활성화 교육’ 이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막이 올랐다.

서종배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관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월출산기프트’ 개발과 공동브랜드관리 등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발전방향’을 주재로 3개월 과정 첫 주 교육이 시작된것.

한국생산성본부 유희성 전문위원의 열띤 강연을 시작으로 12주간 열리게될 이번 교육은 마케팅전략, 쇼핑몰운영, 유통정책 등의 이론 교육을 비롯한 브랜드의 중요성, 품질관리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암군 공동브랜드 관리와 농산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고품질 영암군 농·특산물 생산에 대한 기여와 농가체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