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기반 정비사업 추진

39억여원 투입135.3ha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1월 23일(토) 02:20
영암군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농로개설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밭기반정비 사업은 지금까지 총대상 67개지구 3,353ha중 기정비 33개지구 1,729ha로 51%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미정비지구 34개지구 1,624ha 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년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용수공급과 농산물 재배등 현대식 기계화 영농에 맞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2010년 봄 마무리 착수 지구는 성덕, 옥봉 2개 지구로 총 3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면적135.3ha에 농로포장 8.6km, 측수로1.4Km, 배수로5.3Km, 관정개발 3공의 기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주민참여 기회를 높이는 한편 완벽하고 견실한 시공을 위해 설계 용역기간중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를 완료해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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