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선 변호사,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서수룡 기자 www.yanews.net
2010년 03월 05일(금) 13:41
'고향 후배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구랍 26일 학산 명예면장으로 고향을 찾은 오병선 변호사(71세, 학산면 금계리 초안마을 출신)가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김일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오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를 역임하는 등 법조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펴고 있다.
오 변호사는 특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적극 추진하는 군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하고 ”민선4기가 출범하고 고향 영암군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학산/서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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