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D-82 일 지역정가 소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3월 12일(금) 16:01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9일 종교계의 4대강 사업반대 움직임과 관련, “종파를 초월한 종교계의 4대강 반대 움직임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지금이라도 제발 중지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주교 사제단들에 이어 불교와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4대강 보 건설현장에서 열게 될 대규모 공동 기도회가 진정 우리 4대강을 살리는 자리가 되길 염원해 마지 않는다”면서 “종교인들이 신앙심과 양심을 걸고 종파를 초월해 결연히 나선 것은 이 사업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종파를 초월해 종교계가 ‘춘투’를 벌이는 뜻을 이명박 정부가 깊이 새기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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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근 예비후보, 사회인야구장 건설 공약


영암출신 오형근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시범경기가 한창인 무등 경기장 야구장을 찾아 광주가 야구의 종가라고 할 수 있는데 변변한 사회인야구 구장 하나 없다면서 운정동 매립장 일원에 시민야구장을 건설해 야구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사회인야구의 최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기아 프로야구단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야구를 취미로 삼는 많은 동호인들이 있으나 멀리 강진이나, 함평으로 가서 경기를 하거나 도심지의 맨땅에서 위험스럽게 축구팀과 섞여 경기하는 등 턱없이 관련 시설이 부족하다면서 운정동 매립장 부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운정동 매립장을 혐오시설에서 메탄가스를 회수해 에너지로 만드는 시범단지 교육장으로, 매립장 상부에 시민야구장, 테니스장 등 대규모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식물원과 같은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북구민이 항상 즐겨 찾는 생활체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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