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닭 벼슬 꼭 닮아 닭의장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0년 03월 12일(금) 16:28 |
너무 흔하고 이름도 냄새날 것 같은 닭장이 연상되서 귀히 여겨지지 않지만, 당나라 시인 두보는 이 풀을 분반에서 기르면서 꽃이 피는 대나무라하여 아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이뇨제, 신장질환, 해열, 천식, 위장염 등에 쓰이며, 부드러운 부드러운 어린 잎과 줄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여러 나물로 해먹고 플라워 푸드가 유행하는 요즈음 샐러드에 싱싱한 꽃잎을 넣어 식감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학명 : Commelina communi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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