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의 얼굴’에 강성재 회장 선정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0년 03월 19일(금) 14:12
강성재 한일문화교류센터 회장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히로시마의 얼굴 95명”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선정을 주관한 ‘월간 WENDY 히로시마’는 일본 전역에 80만부 이상 판매되는 전통있는 일본의 유력 언론지로서 각 분야의 제1선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인생관이나 삶의 철학들을 소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강성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암울한 과거로 인해 감정적 대립이 극도로 심했던 17여년 전부터 ‘대화야 말로 그 어떤 벽도 허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한일민간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일문화대학을 설립,한일양국 서민간 문화체험 및 교차방문을 시도하고, 한일최초 한일양국어로 발행되는 한일문화경제신문COPAN과 한일 인터넷 방송 ‘스타토모’도 운영하며 양국민이 실질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이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에 의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강성재 회장의 일본내 활동이 일본인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증명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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