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D-75일 지역정가소식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10년 03월 19일(금) 14:20
박찬종씨 무소속 군의원 출마 선언
공직자 출신으로 영암읍장과 군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던 박찬종(63·사진)씨가 무소속으로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과장은 17일 영암군 기초의원 가 선거구(영암 덕진 금정)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범법자를 양산하는 정당공천에는 절대로 뛰어들지 않겠으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전 과장은 “남녀노소, 장애인,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집행부의 눈치를 보는 의원, 군민혈세로 숙원사업 해결하고서 생색내는 의원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전 과장은 30여년간 영암군청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시종, 신북, 서호, 군서면장과 영암읍장,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말 퇴임했다.
영암중·고등학교와 동아인재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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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의원, 군의원 재도전 결정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과 군의원 출마를 두고 오랜시간 고심했던 4선 경륜의 박영배 군의원(민주·영암 덕진 금정)이 군의원에 재도전 하기로 결정했다.

군의원 5선에 도전하는 박 의원은 “그간 경륜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갖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히고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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