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만한 붉은 열매 탐스럽게

대팻집나무

월출산국립공원 박근용 www.yanews.net
2010년 04월 12일(월) 06:17
월출산 경포대 계곡에서 볼 수 있는 식물로, 목재가 치밀하고 무거우며 건조 후에도 갈라지지 않아 대팻집을 만드는데 이에 연유하여 대팻집나무란 이름이 붙혀 졌다.

대팻집이란 딱딱한 느낌을 풍기는 이름과는 다르게, 5월에는 하얀 그물 꽃들이 하늘거리고, 가을에는 콩알만한 붉은 열매들이 탐스럽게 읽는다.

바위와 벗하며 자라기를 좋아하여 바위 모양따라 굴곡진 줄기에는 주름살이 많은 대팻집나무눈 바위 많은 월출산에 걸 맞는 나무인가 보다. 학명 : Ilex macropoda Miq. for. macropoda

글쓴이/월출산국립공원 박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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