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임신·분만교실 ‘호응’

군보건소, 건강한 모성관리 앞장서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0년 05월 21일(금) 17:04
영암군 보건소(소장 이두섭)가 지난 4일부터 25일 까지 매주 화요일에 관내 등록된 임산부 285명을 대상으로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심미정교수를 초빙 “행복한 임신과 분만교실”을 운영, 건강한 모성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등록된 관내 임부에 대해서 산부인과 전문의사가 월 2회 보건기관(첫째주 화요일은 삼호보건지소에서, 셋째주 화요일은 군보건소에서)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보건소는 임부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제제 및 엽산제 지급과 인근 전문산부인과 병의원과 연계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며, 난임 부부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배려와 인구배가 운동에 심혈을 기울여 나아 갈 계획이다.

/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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