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극 ‘성균관스캔들’ 드라마촬영 유치

전남도-영암군 (주)래몽래인과 MOU 체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0년 06월 18일(금) 08:29
전남도와 영암군은 15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올 하반기 방송되는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전남 관광활성화와 F1대회 홍보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영암군은 지역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을 지원하고 ㈜래몽래인은 드라마를 통해 전남지역 관광객 유치와 드라마 촬영지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행사 등에 적극 협력한다.
신동석 래몽래인 대표는 “전남 일대의 자연경관과 명소들이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국내에는 물론 해외에도 소개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종배 부군수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영암군의 이미지가 더욱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월출산 등 영암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을 더욱 섭외하여 영암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판 캠퍼스 러브스토리로 다음달 드라마 촬영지인 군서 에서 현장공개 행사도 갖을 예정이며 오는 8월말부터 주2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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